리원량 중국의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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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원량 중국의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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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리원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국내 발병 사실을 알린후 괴담 유포자로 몰리기도 하였습니다.

리원량의 아내가 임신중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안타까움은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리원량은 1986년 출생으로 올해 34살이라고 합니다. 그는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 베이전시에서 태어났으며, 우한 대학에서 임상의를 전공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샤먼에서 3년간 의사로 재직했으며, 우한으로 돌온 후 우한시 중심병원에서 안과 의사로 재직했다고 합니다.

그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렸는데요. 이후 괴담자로 몰렸고 중국 당국의 처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리원량은 결국 우한중심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다가 자신에게도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인공호흡기를 달아야만 했습니다. 결국 리원량은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리원량은 신종코로나 환자를 진료하다가 감염돼었는데 그는 회복하면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다시 돌보겠다고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34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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