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건 학력 고향 나이 프로필 가족 미투

원종건은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2019년에 영입한 인재영입 2호 인사로, 청년과 소외계층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후술할 데이트 폭행 논란으로 인해 민주당 영입인재 자격을 당에 반납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

원종건씨는 네 살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시각과 청각을 상실한 장애인이었습니다. 두살 터울의 여동생은 태어난 직후 심장질환 판정을 받고 스웨덴으로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근무하던 공장 기숙사에서 모자가 함께 생활했다고 합니다.

2005년 MBC의 공익 예능이었던 느낌표의 "눈을 떠요!" 코너에서 시청각 중복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감동적인 사연으로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 박진숙 씨는 각막 기증으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직후, "우리도 더 좋은 일 하는 사람이 되자"는 말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 씨는 방송 이후에도 폐지 수집으로 번 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거나, "벙어리 장갑"을 "엄지 장갑"으로 바꾸어 표현하자는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활동했습니다.

원종건은 1993년 1월 19일 경기도 안산 출생으로 27세이며,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