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프로필 나이 총선 출마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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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프로필 나이 총선 출마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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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는 1962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협계라고 합니다. 북한의 외교관이었던 태영호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주영 공사로 근무하던 중 탈북하여 2016년 8월에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는데요. 12월에 주민등록을 한후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탈북 이전까지는 주영 공사로 현학봉 대사에 이어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서열 2위였습니다. 1996년에 탈북한 잠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 서기관이었던 현성일과 함께 북한 외무성에서 손꼽히는 유럽 전문가입니다. 또 대사관 내 당 책임자인 '세포비서'로, 외교관과 그 가족들의 사상교육 업무까지 관장해 왔다고 합니다.

1993년부터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 예하 서기관으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말 덴마크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이 철수하면서 스웨덴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스웨덴 생활은 길지 않았고 곧 귀국해 EU 담당 과장을 거쳐 영국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관으로 파견되어 3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주영 공사로 있던 중 2016년 8월 17일 대한국으로 망명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공사는 대사 다음 서열로, 탈북한 외교관 중에서는 최고위급입니다. 대한민국 통일부에서는 이름을 태용호라고 밝혔으나, 이후 태영호가 본명이고, 태용호는 가명이라고 정정했습니다. 2018년 10월에는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 제정한 제1회 북한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 11월 7일에는 대한민국의 대학생 반미주의 대학생 단체가 태영호 전 공사에게 ‘차라리 가만히 있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고 태 전 공사의 강연이 경호상의 문제로 취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미 성향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6일 태 전 공사에게 보낸 이메일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이메일에서 이 단체는 “가만히 있으라”며 “통일에 방해되는 행동을 당장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단체 회원들은 8월 ‘태영호·박상학 체포 결사대 감옥행’을 결성해 선전 활동을 하였습니다.

21대 총선에 지역구로 출마한다고 합니다. 현재 비어있는 강남구 갑에 전략공천 될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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