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그는 누구? 검사 출신 집안 아버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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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그는 누구? 검사 출신 집안 아버지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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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은 과거 검사 출신으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데요. 그의 지역구는 강서구 갑 입니다.​



금태섭의 선친은 판사 출신의 금병훈입니다. 그는 사법 파동으로 인해 타의로 법복을 벗고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경기도 용인군-이천군-여주군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민주정의당 정동성 후보와 민주한국당 조종익 후보에 밀려 낙선하기도 했는데요.​



금태섭 의원은 여의도고등학교를 나왔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을 하였네요 그후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2001년에는 코넬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2006년 한겨레신문에 "수사 제대로 받는 법"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다가 검찰청 내의 압력으로 연재를 중단한 뒤 검사복을 벗고 변호사로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였다. 지상파 방송의 법률 프로그램 및 종합편성채널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이후 안철수와의 친분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쳐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게 됩니다.

금태섭은 안철수와 정치적 입장 차이 때문에 사이가 멀어진것이라고 하는데요.

2015년 '이기는 야당을 갖고싶다'라는 책을 출간하였으며 이는 안철수와 함께한 경험을 나열하며 안철수를 비판하는 내용을 적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네요. 안철수/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 그리고 안철수 등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줄탈당해 국민의당을 창당했을 때에도 따라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철수 덕분에 입당했지만, 안철수의 이런저런 논란점들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안철수와 다르다고 볼수 있겠죠.


금태섭은 공수처 설치와 관련해서는 반대한다고 하는데요. 그가 반대하는 이유는 과거 특별감찰관제도의 실패를 보면서 공수처도 비슷하게 될 것이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과거 특별감찰관제도를 도입할 때 정치권이 분열되면서 여당과 야당간에 상당한 정치적 거래가 이루어져서 간신히 통과되었지만, 정작 그 제도가 도입 이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무리하게 정치적 거래를 통해 공수처를 신설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네요. 그는 공수처를 신설해봐야 그 효과도 미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나아가서 공수처 신설을 위해 야당과 정치적 거래를 한번 하는 순간 이후의 검찰개혁에서 야당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 뻔해서 결국 개혁이 좌절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인거 같습니다.​



금태섭은 수사권을 검찰이 독점하는 등 검찰이 강력한 권력을 보유한 현 상황에서 공수처가 신설되어봐야 결국 공수처의 수사담당인사는 검찰인력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금태섭은 검찰과 정권의 유착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입장인데, 공수처는 그 자체로 통제하는 권한을 필연적으로 대통령이 가질 수밖에 없고 이는 정권이 공수처를 이용해서 검찰을 더욱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만들어 유착을 심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금태섭은 관할 위원회 중 하나인 법사위 간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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