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대표 학력 나이 재산

이재웅은 1968년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친 이철형(1940~2008, 전 한국종합건설 대표)과 박은숙(1943~)의 맏아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아래로 3살, 5살 터울의 여동생이 두 명 있으며, 본관은 경주 이씨라고 합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인지과학 전공으로 유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이택경, 고 박건희와 함께 1995년 2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하였다고 하는데요. 1997년 한메일을 시작으로 인터넷 비즈니스를 본격화 했으며, 1999년 다음 카페 등을 론칭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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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성장으로 다음이 1위를 내어준 이후, 석종훈에게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의 대표를 넘겨주었다고 하는데요. 2008년 6월 다음을 퇴사하였으며, 현재는 다음의 대주주 지위(2012년 10월 현재 16.3%)만을 유지하고 있었다가 2014년 10월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으로 대부분 매각하여 현재 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웅은 기업경영 외에도 사회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1년 다음세대재단을 설립해 정보화 격차 해소 등의 활동을 벌여왔고, 2008년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혁신적인 글로벌 컨퍼런스 LIFT ASIA가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기여한바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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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은 KBS 9뉴스의 앵커였던 전 KBS 아나운서 황현정과 결혼하였는데요. 다음 퇴사 이후 에스오피오오엔지라는 스타트업 투자 기업에 있었다가, 2018년 4월부터는 쏘카 대표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하기도 하였네요.​

2017년 이재웅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오만하다'라고 정면으로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김상조 위원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버의 창업자인 이해진을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하자 이재웅은 '김 위원장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업가를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오만. 동료 기업가로서 화가 난다'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해진과 이재웅이 사적으로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지만, 네이버를 준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하는 문제로 공정위와 이해진이 대립하자 이재웅은 “네이버 같이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은 정부가 과잉 규제해선 안 된다”라며 네이버와 이해진을 옹호한 적이있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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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재웅은 '오만하다'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밝히고 '부적절하다'라는 표현으로 글 내용을 바꾸기도 합니다. 김상조 위원장도 인터뷰 내용에 대해 비판을 받은 뒤 이재웅 창업자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명심하고 자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